컨페스플레치1 컨페스, 플레치 : 명랑한 캐릭터, 경쾌한 추리 1. 컨페스, 플레치 컨페스, 플레치. 털어놔, 플레치 정도로 번역될 수 있는 제목입니다. 갑자기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넷플릭스에 새롭게 올라왔기 때문이겠지요. 주인공 플레치 역으로 존 햄이 연기하는 데에 관심이 있어 틀었습니다. 줄거리를 보니 미술품 도난에 관련된 추리 영화라네요. 더욱이 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영화는 호화로운 타운하우스에서 시작됩니다. 별일 없는가 했더니 느닷없이 아래층에서 살해된 여인을 발견하고는 너무나 태연하게 경찰을 불러서 조사를 받는 사람, 주인공 플레치입니다. 알고 보니 플레치는 탐사 보도로 유명했던 기자 출신인데 이탈리아의 백작이 도난당한 자신의 그림 9점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용한 사람입니다. 이탈리아로 가서 백작의 딸을 만나 자초지종을 묻기 바쁘게 둘은 연인이 되.. 2024. 2. 13. 이전 1 다음